로그인해 주세요
앤써구독신청
 
뉴스레터구독신청
 
휴지통신청
무료신청
앤써 지정배포처
앤써 기사
앤써 최신기사
청춘의 거리 샤로수길
거리마다 똑같은 가게, 비슷한 카페. 색다른 장소가 없을까 생각했다. 프랜차이즈 업체...
평등한 삶을 위한 위대한 ...
우리는 매일 각종 미디어와 사람들이 쏟아내는 정보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필요한 정보를...
달콤한 휴식
무더위가 대체 뭐라고.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쉽게 짜증나고 우울해진다. 하루의 시...
인기기사
교육뉴스
앤써 기사 > 앤써교육
나를 사랑하는 길 작성일 : 07.12(수)
written by Editor 최수선 hit:155

학부모 기자 칼럼 Ⅰ 매일 나를 위해

나를 사랑하는 길

Written by 최수선

 

요즘 나는 바쁘다. 두 사내 녀석 돌보기, 남편 뒷바라지, 나의 일 열심히 하기 등 24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살고 있다. 물론 피곤하고, 드러누워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누우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나의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것일까. 이 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게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고, 나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나의 요구 사항을 당당하게 말하기 두 아이들을 낳기 전에는 수줍음이 많아 나의 요구 사항을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당당하게 나서야 했고, 세상은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것 같았다. 나의 요구 사항을 당당하게 말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나를 위한 일이 아닐까. 다만 강요하고, 무리한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로움 속에 내가 편하게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남을 배려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매일 꾸준히 읽고 쓰기 아무리 바빠도 하루 30분 이상은 독서를 한다. ‘책을 읽어야지’ 하는 강박 관념 때문이 아니라 그 행위가 너무도 나를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남편이 모두 잠든 깊은 새벽, 작은 불빛에 의지해 조용히 책을 읽을 때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것만 같다. 그리고 새벽까지 글을 쓴다. 이렇게 칼럼이나 의뢰 받은 글을 쓰기도 하고, 취미인 소설을 쓰기도 한다. 취미가 돈벌이가 된 좋은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이왕이면 화장하고 나가기 작년만 해도 화장하고 외출할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다. 독박육아의 길을 걷고 있었고, 아이들도 모두 기관에 가기 않았기 때문에 솔직히 화장실에 앉아 볼일 보는 시간도 나지 않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어느덧 두 아이 모두 커서 어린이집에 다니게 된 후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거울도 보고 화장품 바를 시간도 생겼다. 확실히 예쁘게 화장하고 나가는 날에는 자신감도 생기고 더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타고난 외모야 어찌 바꿀 수야 없다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분위기로 가꿀 필요는 있는 것이다.
이왕이면 타인에게 친절하게 내가 남을 대하는 대로 그들이 나를 대한다는 것을 깨달은 지가 사실 얼마 되지는 않는다. 누군가를 친절하게 대한다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길이다. 그리고 나의 가족을 위한 길도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들에게 먼저 인사하기가 내 자신과의 약속이라면 좀 유치할 법도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나 자신에게 감사하기 완벽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스스로 노력하여 이만큼 왔다는 것에 대해 나 자신에게 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릴 때 내 기억에 의하면 소아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활기차고 밝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내 자신을 보면 기적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내일도 오늘만큼 행복하자.


목록
샘플신청 자세히보기
목록보기
회사소개 제휴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해오름 앤써샵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