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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과 전략이 중요하다! 실전 엄마표 진로 교육 작성일 : 06.10(토)
written by Editor 김미현 hit:747

 

기준과 전략이 중요하다!
실전 엄마표 진로 교육

 

중학교 자유학기제부터 대입 학생부 중심 전형에 이르기까지, 진학에서 진로로 교육 트렌드가 변화한지 꽤 오래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학업에 치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지 못하거나 막연히 꿈만 꾸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진로 교육이 의무화된 지 몇 해가 지났지만 정확하게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것은 학부모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진짜 원하는 꿈을 찾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우리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데 마중물이 될 엄마표 진로 코칭방법을 소개한다.
Written by 김미현 참고도서 <이것이 진로다> 미디어숲, <즐겁게 독서포트폴리오 쓰고 멋지게 성적올리기> 아주큰선물 도움말 백진환 성남정자초등학교 사서


 

과거에는 공부만 잘하면 소위 명문학교로 꼽히는 국제중, 특목고, ‘SKY’ 대학에 별 탈 없이 진학해 안정된 진로를 보장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성적만 좋아서는 꿈을 이루기 어렵다. 공부가 아닌 학생의 적성, 능력 등이 더 주목받고 있는 것. 적성에 맞으면 무엇이든 재미있게, 더 열심히 하게 되기 때문에 결과가 더 좋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유명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학벌이나 자격증보다는 분야에 대한 관심도와 전문성을 더 인정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에 중점을 둔 진로 교육을 더 이상 모르는 척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대학입시의 변화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성적에 치우쳐 학생을 선발했던 과거와 달리 학생이 지닌 현재의 소질과 적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보다 전공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018학년도 입시만 보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23.6%, 수시모집 인원의 32.1%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약 15.4% 증가한 인원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고려대의 경우 2017년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선발하던 학생 비율을 2018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인 고교추천Ⅱ로 나눠 선발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연세대와 동국대는 아예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입시 및 사회 변화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올바른 진로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기업, 학교 간 연계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밥상머리 진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아이의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관련 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진로 교육의 핵심인 만큼 아이의 성향을 잘 알고 있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하길 기대하고, 전문가에게만 맡긴 채 바라만 봤다면, 이제부터라도 엄마가 나서야 한다.

 


 

 

PART 01.
아이의 진로적성 찾기


그렇다면 우리 아이 진로 교육,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당연히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 수 있는 진로적성 파악하기가 먼저다. 진로적성을 탐색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자문을 통한 기본 성향 탐색’, ‘부모의 관찰’, ‘진단검사’ 등 주체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자문을 통한 기본 성향 탐색
아이 스스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등을 질문하고 구분해보는 과정은 진로적성을 찾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가 아직 어리거나 생각을 잘 정리하지 못한다면 부모와 아이가 흥미, 재능, 성격, 가치관 등에 대해 꾸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다. ‘너의 장·단점은?’, ‘지금 배우고 싶은 것은?’, ‘최근 관심이 생긴 직업은?’, ‘좋아하는 과목은?’ 등 몇 가지 질문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아이가 스스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도 전에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정보를 주입시키려는 부모들이 있다. 이는 아이가 정확한 진로와 적성을 찾는데 독이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와 소통을 할 때는 아이와 부모의 성격 차이,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아이가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부모와 공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더불어 전공 선택이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부모가 가진 편견이나 부정적인 의견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영화를 통해 진로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화에는 수많은 인물과 직업이 등장한다. 그래서 영화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진로 교과서가 된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관심 분야를 파악했다면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에 앞서 아이가 스스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권해보자. 이렇게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검색이나 주변을 통해 얻는 정보보다 훨씬 더 마음에 와 닿고 기억에 오래 남게 될 것이다.

 

직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영화들
의사/간호사 <패치아담스>, <사랑의 기적>,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연예인 <드림걸즈>, <시카고>, <라디오스타>
기자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포트라이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경찰 <춤추는 대수사선>, <양들의 침묵>, <공공의 적>
감독 <시네마천국>, <청춘스케치>
음악가 <돈 조반니>, <피아노의 숲>, <아마데우스>
요리사 <아메리칸 셰프>, <쉐프>, <줄리&줄리아>
승무원 <해피플라이트>, <뷰 프럼 더 탑>
선생님 <언제나 마음은 태양>, <코러스>, <굿 윌 헌팅>

 

 

부모의 관찰
초등학생의 경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시기 적성을 찾고, 살리기 위해서는 부모가 긴 시간을 두고 아이를 꾸준히 관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때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해볼수록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함께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어떤 분야의 책에 특히 더 관심을 보이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만화책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그 책이 인물만화라면 어느 분야의 누구인지, 과학 만화라면 우주, 해양, 생물 중 어떤 분야인지를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책상 위에는 어떤 물건을 두고 있는지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관심 분야가 시시때때로 바뀔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고 해서 그 부분에만 집중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진로 코칭을 할 필요는 없다. 어린 아이일수록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흥미, 재능 등을 발견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우리 아이 성향, ‘다중지능이론’에 대입해보세요!

 

우리 아이 성향, ‘다중지능이론’에 대입해보세요!
아이의 성향을 구분하기 애매모호하다면 미국의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가 제시한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해 아이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이론에서 하워드 가드너는 인간의 지능은 IQ와 같은 한 가지로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서로 독립적이고 다른 여러 유형의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인간이 가진 강점을 총 8가지의 다중지능유형으로 구분, 제시하고 있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언어지능 사고하고 복잡한 의미를 표현하는 언어, 쉽게 설명해 언어의 소리와 의미를 잘 파악하고 창조하는 능력이다.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데 능수능란하다. 특히 토론 시간에 두각을 나타내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말 잇기 게임, 낱말 맞히기 등을 잘한다.
논리수학지능 추론을 잘 이끌어내며, 논리적 과정에 대한 문제를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해결한다. 특히 수 계산을 잘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안다.
공간지능 건축가, 미술가, 발명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살펴보면 대부분 공간지능이 높다. 공간지능은 시각, 공간적 세계를 정확하게 지각하는 능력으로 공간과 사물의 모양이나 색, 방향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구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음악지능 리듬, 가락 등 음악에 대한 이해와 표현능력이 뛰어나다. 아이가 악기를 잘 다룬다면 음악지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신체운동지능 몸의 움직임이 좋고 신체를 잘 다루는 능력을 말한다. 이 지능이 뛰어난 아이들은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적 활동에 참여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신체를 균형 있게 조절할 줄 안다.
자연탐구지능 자연과 환경에 대한 과학적 탐구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동물이나 식물을 관찰하고 분석, 비교, 분류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높다
대인관계지능 타인과 관계를 맺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혼자 있는 것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모둠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경우 대인관계지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자기이해지능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지식이 있어 자발적 문제 해결을 잘 하는 능력을 가졌다면 자기이해지능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구별하는 아이, 일기쓰기를 즐기는 아이, 하기 싫은 일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잘 참는 아이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진단검사 활용
진단검사는 아이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지적하고, 장점 및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학습방법과 진로방향을 결정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결과를 토대로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의 체험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입시를 위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얻는데 더 효과적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무료 검사지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볍게 진행해보는 것도 좋다.

 

자녀의 진로적성 찾기에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은 아이가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 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하나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 다양한 진단검사를 활용해보세요!

 

하나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 다양한 진단검사를 활용해보세요!
진단검사마다 질문의 유형과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또 포괄적인 진단보다는 성격, 흥미, 지능, 인성 등 발달 상태별로 좀 더 세밀하게 구분하고 있는 진단검사를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다양한 사이트를 활용하면 진로검사와 더불어 진로 관련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진단검사 및 진로 교육 사이트
워크넷
www.work.go.kr
초등학교 5~6학년에 한해 자기이해, 직업세계인식, 진로태도 등으로 구성된 진로인식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매년 국내 대표 직업에 종사하는 재직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과정보’, ‘한국직업전망’, ‘한국직업사전’, ‘신생 및 이색 직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앙대학교 입학처
www.admission.cau.ac.kr
중앙대학교에서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진로전공탐색’란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업 흥미도를 분석해 유사도가 높은 모집단위(학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15세트의 선택지로 진행되는데 각 선택지마다 4가지 그림 중 좋아하는 직업과 싫어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비교적 쉽게 진로를 진단해볼 수 있다. 또 해당학과의 모집 시기, 인원 등 전형방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대입을 목전에 둔 중·고교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진학진로정보센터
www.jinhak.or.kr
다중지능검사와 직업흥미검사, 성격유형검사를 해볼 수 있는데, 이중 2개 이상을 진행하면 종합결과보고서가 제공된다. 대학진학정보와 고교진학정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학습장 및 학습프로그램 자료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초등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대상별 진로심리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 사이트에서는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 직업가치관검사, 진로성숙도검사 등 각 검사별로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방법을 FAQ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검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직업사전, 학과사전, 분야별 직업의 세계, 직업인 인터뷰, 미래의 직업 세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EBS CAREER
www.ebscareer.com
개인의 적성을 구성하는 4요인(성격/능력/흥미/가치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진로목표를 추천해준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에 대한 진로로드맵, 맞춤형 비교과활동, 맞춤형 독서활동 등을 추천해줌은 물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University of Georgia
https://ugeorgia.qualtrics.com
/jfe/form/SV_1MQQ4GK92lWAWjz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직업윤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로, 고등학생의 경우 중학교 졸업자로 체크 후 검사를 받으면 되며 본인이 지닌 직업에 대한 생각, 진취성, 신뢰도, 대인관계기술력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PART 02.
관심분야별 체험활동으로 꿈 구체화하기


관심분야와 진로방향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다음은 아이와 함께 좀 더 적극적으로 체험활동계획을 세워보자. 효율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여러 진로사이트를 통해 관련 직업의 전망, 하는 일 등을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그 직업을 갖기 위해 진학해야 할 대학의 학과와 특성화고등학교의 학과를 알아보고 원하는 학교에 가기 위해서 해야 할 관련 활동과 자격증 등도 구체적으로 알아봐야 한다. 이때 부모는 자녀가 주체적으로 로드맵을 작성하도록 하되 놓치는 정보를 보완해주고, 실현 가능한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정도의 역할을 하면 된다.

흥미유형 관련학과 진로
기계·기술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기계공학과, 금속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화학공학과, 재료공학과, 섬유공학과, 전자공학과, 반도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건축기술자, 자동차정비원, 컴퓨터 공학기술자, 항해사 및 기관사, 항공기조종사 및 기술종사자, 전자공학기술자, 항공기정비원
추천체험활동 : 흥미 관련 잡지 구독, 관심 분야 동아리 활동,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한 소논문 작성, 박물관 견학 등
사회·안전 소방학과, 경찰학과, 보건학과, 응급구조학과, 경호학과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및 보호관, 구급요원(응급구조사), 청원경찰, 경호원, 군인

추천체험활동 : 청소년봉사단체 활동,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참가, 봉사동아리 활동, 대표 위인전 읽기 등

과학·연구 물리학과, 화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대기과학과, 천문학과, 지질학과, 생물학과, 생명과학과, 의학과, 수의학과, 약학과 물리학자, 화학자, 수학자, 통계학자, 천문학자, 지질학자, 기상연구원, 생물학자, 생명공학자, 유전공학자, 의사, 약사
추천체험활동 : 창의력대회나 발명 대회 참가, 과학 토론대회 참가, 의·과학캠프 참여, 과학관 관람하기, 과학 잡지 정기구독하기 등
음악 음악학과, 국악과, 기악과, 관현악과, 피아노과, 성악과, 작곡과, 생활음악과 성악가, 지휘자, 작곡가, 연주가, 가수, 국악인, 음악평론가, 음악치료사
추천체험활동 : 여러 악기 배우기, 악기박물관 견학하기, 합창단원/오케스트라 단원 도전, 각종 콩쿠르 도전 등
미술 동양화과, 서양화과, 섬유미술과, 조소과, 애니메이션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사진학과, 실내디자인학과, 공예학과, 도예학과 화가 및 조각가, 만화가 및 애니메이터. 제품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사진작가, 공예원
추천체험활동 : 어린이 미술교실 참가, 애니메이션/만화박물관 견학 등
문학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어문학과 소설가, 수필가, 구성작가, 시나리오작가, 번역가, 카피라이터, 시인, 문학평론가
추천체험활동 : 독서 후 포트폴리오 작성, 글짓기대회 참가, 도서관투어, 영어말하기대회 참가 등
교육 사범계열학과, 교육학과, 초등교육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학과 대학교수, 초중고 교사, 학원강사, 유치원교사
추천체험활동 : 교육 관련 도서 읽기 및 영화감상, 교육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서비스 간호학과, 재활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가족학과, 보육학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심리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사회단체활동가
추천체험활동 : 자원봉사학교 참가, 국제기구활동, 기아체험 등 지구촌 문제 체험, 병원 자원봉사 등
관리·경영 경영학과, 행정학과, 국제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호텔경영학과, 정치(외교)학과 고위공무원, 금융 및 보험관련관리자, 정부행정관리자, 경영컨설턴트, 호텔경영자
추천체험활동 : 벼룩시장 참가, 어린이경제교실 및 캠프 참가 등
농림 농학과, 축산학과, 수산학과, 산림학과, 원예학과, 자원학과 곡식작물재배자, 채소 및 특용작물재배자, 가축사육사, 동물조련사
추천체험활동 : 동·식물 관찰일기 쓰기, 환경 관련 프로그램 참가, 관련 도서 읽기 등
언론 법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정보미디어학과, 방송영상학과, 국제관계학과 신문기자, 방송기자, 잡지기자, 아나운서 및 리포터, 변호사, 논설위원
추천체험활동 : 방송국테마파크 체험, 국어 및 영어인증시험 준비, 청소년 영화제 참여 등
사무회계 회계학과, 세무학과, 비서학과, 문헌정보학과 회계사, 세무사, 은행사무원, 인사사무원, 구매사무원, 공무원, 비서, 사서
추천체험활동 : 수학 관련 도서 독서 후 포트폴리오 만들기, 경제교실/세금교실/화페교실 참가, 수학 NIE 활동, 벼룩시장 참가, 은행사 박물관 견학, 모의투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 등

▲ 참고자료 워크넷


 

 

 

PART 03.
포트폴리오 작성하기


진로 로드맵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 이에 대한 세부기록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남겨두면 입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에는 ‘독서 포트폴리오’가 대표적이다. 진로와 연계된 독서를 하고 독서를 바탕으로 얻은 느낌이나 얻은 배경지식 등을 감상문 형태로 정리해두면 되는데 이는 훗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독서 포트폴리오 작성 시 유의할 점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으며,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드러나야 한다. 여기에 기억에 남는 구절을 인용하거나 창의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진로, 장점을 표현해낸다면 금상첨화다.
더불어 모든 독서 포트폴리오가 감상문 형태로 작성될 필요는 없다. 아이마다 선호하는 장르가 다르듯이 적합한 독후활동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독립적인 활동에 강점을 보이고 세부적인 그림이나 표를 잘 그리는 아이, 인과관계를 잘 설명하거나 객관적인 정보 정리 활동을 잘 하는 아이라면 일반적인 글쓰기 활동이나 정보정리, 서평작성, 문제 만들기, 끝말잇기, 만화 그리기, 퀴즈 만들기, 뒷이야기 이어쓰기, 마인드맵 형태의 독후활동이 효과적이다. 반대로 자기계발류의 책을 선호하는 아이, 인기도서나 친구추천도서 등을 선호하는 아이, 혼자 하는 독서보다 독서토론이나 독서동아리 활동을 즐기는 아이라면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등장인물의 성격분석하기, 주인공 인터뷰하기, 알게 된 것과 알고 싶은 내용 유추하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 뒤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더 알맞다.

아직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독서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좋아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연계 독서를 시작해보면 된다. 이러한 독서방법은 흥미를 돋울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까지 끌어올려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아홉살 인생(최수복)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홍길동전(허균)
자전거 도둑(박완서) /상록수(심훈) /소나기(황순원) /동백꽃(김유정)
먹어서 죽는다(법정스님) /엄마야누나야(김소월) /엄마걱정, 별(기형도)
사회·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신의 나라 인간 나라(이원복)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이덕일) /이야기가 있는 세계지도(오기노요이치) /미디어로 여는 세상 (강정훈 외) /우리 궁궐 이야기(홍순민) 뉴턴에서 조지 오웰까지(윌리엄L.랭어) /자전거 여행(김훈) /한국지형산책(이우평)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유홍준)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정은주 외)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비)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루이스 세뿔 베다) /꿈꾸는 다락방(이지성) /청소년을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내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스펜서 존스)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폴러스)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박은몽)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로버트 뉴턴 펙) /수호천사 이야기(이범, 홍은경 저)
네가 있어 행복해 네가 있어 고마워(제니퍼 홀랜드) /위저드 베이커리(구병모)
열네 살이 어때서?(노경실) /개밥바라기별(황석영)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 /아가미(구병모

) /완득이(김려령)
유진과 유진
(이금이)

 

창의적체험활동도 놓치지 마세요!
독서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창의적체험활동 후 포트폴리오를 남기는 것도 꼭 챙겨야 한다. 지난 2009년 교육과정개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된 ‘창의적체험활동’은 크게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의 4개 영역으로 나뉘어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먼저 자율활동은 학교에서 주최·주관하여 실시하는 활동으로 적응활동, 자치활동,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 등이 있다. 자율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는 활동에 대한 참여사실을 남기는 것은 기본, 활동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사실, 활동 내용의 전문성 등을 꾸준히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동아리활동은 입시에서 학생의 활동잠재력(자기주도성, 적극성, 열정)의 정도를 진단하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진로와 연계되어 있으면 좋다. 만약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동아리가 학교에 없다면 직접 신설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런 동아리 창설 이력은 자신의 활동잠재력 뿐만 아니라 지적호기심, 기획력, 대인 관계력, 리더십 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여러 모로 입시에서 장점으로 작용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했다는 것이 드러나는 것이 좋으며, 진로활동에서는 본인 스스로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선택한 진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했으

 

며,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들을 겪었는지가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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