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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우 <아리랑 스쿨> 대표]듣보 JOB으로 살아가는 법 작성일 : 06.01(금)
written by Editor 전민서 photo by 이수연 hit:1411

만나고픈 사람

 

 

문현우 <아리랑 스쿨> 대표
듣보 JOB으로 살아가는 법

 

평생을 듣보잡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 바로 문화 소셜벤처 <아리랑 스쿨>의 문현우 대표다. 그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리랑을 알리는 <아리랑 유랑단>의 단장이기도 하다. 그의 모든 활동은 ‘한국문화기획꾼’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JOB’을 만들어내면서부터 시작된다. 이방인들에게 낯선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는 그는 어떻게 아리랑 청년의 삶을 선택하게 됐을까.
Written by 전민서 Photo by 이수연



두려움을 몰랐던 청년

문현우 대표의 유랑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학교 3학년이던 그는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반박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고, 그때 그의 머릿속에는 한 장면이 또렷이 떠올랐다.
“어린 시절에 재외 동포 생활을 3년 정도 했어요. 10살 아이가 말레이시아에서 국제 학교를 다니니까 자연스럽게 향수병에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때마침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경기를 왔어요. 사람들이 하나 되어 아리랑과 애국가를 부르는데, 거기에 힘을 많이 받았어요. 유학을 마치고 중1 때 한국에 돌아왔는데 급격히 집안 사정이 안 좋아졌죠. 엄마랑 둘이 고시원에 살게 됐는데, 거기서는 조금도 떠들면 안 되거든요. 지난 시간을 떠올려보니 내가 마음껏 떠들 수 있던 게 응원했던 기억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제 마음속에 아리랑에 대한 애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는 사실 대학교 3학년까지 대외활동을 40개나 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외활동이 아니라면 해외에 갈 수 있는 형편이 안 된다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목표를 세운 뒤 올인했고, 그 결과 대외활동의 달인이 될 수 있었다.
“활동을 많이 해보니까 이번에는 내가 직접 기획하고 판을 깔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시절의 단편적인 기억과 새로운 목표를 더해 아리랑을 지켜내는 활동을 기획했어요. 직접 단원들을 모집하고 계획해서 베트남에서 활동을 시작했고요. 2013년 3.1절에서 6.25까지가 제 첫 세계 일주였어요.”
세계 일주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꿈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새로운 세상과 경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요인을 생각하면 쉽지 않다는 게 보통의 생각이다. 아무리 대외활동의 달인이라고 한들, 처음 세계 일주를 도전하는 그에게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때는 두려움의 개념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생기잖아요. 그때는 생각이 없으니까 액션하고 띵크 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먼저 행동하는 게 시행착오 끝에 배우는 교훈도 많아서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걸 갖추고 떠나겠다는 생각에 미루고 미뤘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일도 없었겠죠.”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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