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해 주세요
앤써구독신청
 
뉴스레터구독신청
 
휴지통신청
무료신청
앤써 지정배포처
앤써 기사
앤써 최신기사
강인한 정신을 지닌 전인적 공학...
기자가 만난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학부 구성원들의 끈끈한 자부심이...
배재고등학교 - ‘배재 학풍’을...
배재고를 보면 배재학당이 떠오른다. 그도 그럴 것이 1885년에 설립된 배재학당이 배...
논어로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하기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는 학력고사와 수능을 거쳐 학생부 중심 전형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
인기기사
교육뉴스
앤써 기사 > 앤써힐링
어떤 음악을 좋아하세요? 작성일 : 03.15(수)
written by Editor 전민서photo by 김미선 hit:206



어떤 음악을 좋아하세요?

두 남녀의 사랑, 그리고 이상과 현실을 다룬 영화 <라라랜드>가 사랑을 받은 데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함께 음악이 한몫했다. 이런 음악을 재생할 때면 영화는 끝났지만 내가 원하면 언제든 라라랜드가 눈앞에 펼쳐진다. 음악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Written by 전민서 Photo by 김미선


이태원에 위치한 스트라디움은 밖에서 보기에는 검은색 외벽에 창문 하나 없어 폐쇄적인 공간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음악이 우리에게 전하는 기쁨과 순수, 동경과 휴식, 짜릿한 흥분과 열망을 무수하게 담고 있었다.



사랑은 음악을 표현할 수 없지만
음악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음악에는 여러 장르가 있다. 접하기 쉬운 가요부터 pop, 재즈 등 형태는 모두 다르지만 마음의 위안을 준다는 점에서 본질은 모두 같아 보인다. 여행을 가거나 기분이 좋을 때 흥을 더해주는 음악을 듣기도 하지만 특히 기자는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멜로디에 내 이야기 같은 가사가 더해진 음악을 들으며 슬픔을 곱씹고 있노라면 음악이 끝나는 동시에 내 우울함도 함께 끝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오히려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으로 슬픔 따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사람도 있다. 스트라디움의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동시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마치 책장에 들어와 앉은 듯 포근함이 느껴진다. 자리마다 음악 장르가 달라서 듣고 싶은 장르를 선택해 감상하면 된다. 바로 옆에는 두 개의 뮤직룸이 자리하고 있다. 뮤직룸에서는 큐레이터가 매일 다르게 선곡한 음악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마침 오른쪽 뮤직룸에 들어갔을 때 영화 <라라랜드>의 OST가 흘러나오고, 한 커플이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아 감상하고 있었다. 영화를 볼 때는 그저 배경음악이었던 음악이 이 공간에서는 주인공이 된다.



음악과 친해지기
내가 어떤 음악을 가장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겠다면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요일마다 다르게 진행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에서는 팝 칼럼니스트, 음악평론가, 베이시스트 등 음악인들이 음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기자도 ‘담 넘어 음악 듣기’라는 프로그램을 들어보았는데, 이 날 주제는 영화에 등장하는 오페라 음악이었다. 새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감상도 가능하니 특히 영화 음악에 관심이 많다면 문을 두드려 볼 것을 추천한다.
패션도 그러하듯 음악에는 답이 없다. 그저 내가 좋은 음악을 들으면 그만인 것이다. 물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나에게 맞는 음악을 하나하나 찾아 듣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좀 더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가끔 가사도, 제목도, 부른 이도 기억나지 않는 노래가 뜬금없이 떠오를 때가 있다. 기억을 더듬어 겨우 한 소절의 가사만 생각나 한참을 흥얼거리곤 한다. 그러다 검색을 해서 그 음악을 찾아냈을 때 드는 묘한 희열감이란. 이렇게 재생 목록에 또 한 곡의 음악이 추가된다.



★ 스트라디움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51, 스트라디움 빌딩
가는 길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이태원 방향으로 250m 직진, 오른편 위치.

목록
샘플신청 자세히보기
목록보기
회사소개 제휴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해오름 앤써샵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