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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빛나는 HRD 전문가를 꿈꾸다 -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작성일 : 05.01(화)
written by Editor 전민서 photo by 이수연 hit:191

유명대학 유망학과

 

 

스스로 빛나는
HRD 전문가를 꿈꾸다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올수록 수많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다.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교육 전문가, 즉 HRD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학부 과정으로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졌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창의인재개발학과의 학생들을 만나보자.

Written by 전민서 Photo by 이수연


 

HRD와 창의인재개발학과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를 이해하려면 먼저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개념부터 알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 ‘HRD’란 인적 자원 개발의 줄임말로 교육 대상자의 잠재력을 끌어내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교육보다는 폭넓은 의미로 지도자와 학습자, 학습 내용, 처한 환경 등의 상호 작용이 중요하다. 학부 과정에 들어온 2010년 이래로 남다른 HRD 전문가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는 창의인재개발학과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을까.


모두의 미래에 날개를 달다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의 연구 분야는 크게 인적 자원 개발, 심리상담, 창의성의 세 분야로 나누어진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까’를 고민하는 학과답게 학생들은 직접 사람과 부딪치며 배우는 교육 과정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학교 안에서 배운 이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

‘역량 모델링 프로세스’ 과목은 창의인재개발학과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과목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소방관, 영양사 등 조직에서 일의 능률이 뛰어난 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그 사람의 역량을 파악하고, 그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들게 된다. 이를 위해 철저히 사전조사를 하고, 실제 그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인터뷰한다. 끈기, 도전의식 등 역량 키워드를 뽑아낸 후에는 여기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가 무엇인지 찾아내 역량 모델링 과정을 실전처럼 해볼 수 있다.

이처럼 매 수업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하다 보니 창의인재개발학과 학생들은 ‘교내학습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편이다. 교내학습공모전은 인천대학교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 만들었던 리포트, 개인 과제, 팀별 과제 등을 그대로 제출하는 공모전인데, 대부분 창의인재개발학과의 학생들이 1~2등을 차지한다고 한다. 덧붙여 4학년 윤찬 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역량을 키우고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미래 후배들에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저는 1학년 다 끝날 때까지 수업에서 뭘 말하는지도 몰랐어요. 저뿐만 아니라 동기들도 제대로 하는 게 맞는 건지 어려워 했죠. 아무래도 1학년 때는 이론적인 부분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갈피를 못 잡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2학년, 3학년이 될수록 그때그때 생각이 달라졌어요. 실제적인 수업을 통해 ‘기업에서 이렇게 하는구나’를 깨달았고, 왜 사람을 개발시켜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자신이 가진 역량이 뭔지 모르는 친구들이라면 창의인재개발학과에 와서 자신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학과”
4학년 윤찬, 1학년 정은영 학생

Q.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에 진학한 이유와 학창시절, 입학을 위해 했던 노력.

은영 사람마다 역량이나 적성, 재능이 다르잖아요. 저는 그걸 알아봐 주고 극대화해서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꿈이거든요. 그걸 직업적으로 찾다 보니 아무래도 교육 분야가 잘 맞겠더라고요. 인천대학교에는 교육학과가 없어서 관련 학과를 찾다가 창의인재개발학과를 알게 됐어요. 당시에 HRD에 관해 조사했는데 저와 잘 맞을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됐죠.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또래 상담 동아리와 독서 활동을 많이 했었어요. 또래 상담을 어떻게 할 것인지, 또래 상담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공부하고 타로 카드를 통해 얘기도 해보고요. 또 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교육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키워왔습니다.
찬 제가 입시를 준비할 당시에는 창의인재개발학과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요.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단순하게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과에 아직 취업한 선배들이 없다 보니 걱정도 됐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 교육 봉사 동아리를 만들어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활동을 했었거든요. 여기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기에 궁금증이 생겨서 학과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공부하는 데 힘든 점도 있었어요. 선배들도 경험이 많이 없으니까 같이 찾아보고, 겪으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자료가 없다고 해서 모르는 상태로 있기보다는 외국 자료들을 찾아 더 파고드는 습관이 생기기도 했죠. 시간이 지날수록 학과를 더 좋아하게 되더라고요.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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