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합격 노하우

명문대 합격생들의 노하우 공개
선배들은 어떻게 합격을 이뤄냈나

엄마의 백 마디 조언보다 동경했던 선배의 한 마디가 더 가슴에 와 닿는 게 아이들이다. 조금 얄밉겠지만, 어쩌겠는가. 청개구리 같은 우리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를 들어 보자. 명문대 합격생들이 직접 공개하는 생생한 합격 스토리는 자녀의 학습관 형성에 남다른 동기부여를 일으킬 것이다.
Editor 김미현 Written by 류원희&박준영 학생, 전용준 강남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비교과활동, 합격으로 이끌다”
류원희_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 간호학과

해당전형을 선택한 이유 제가 지원한 전형은 네오르네상스라는 학생부 종합 전형입니다.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학생부가 70이고 면접이 30입니다. 저는 1학년 때 부터 쭉 간호학과를 희망했습니다. 평균 내신은 1.6이었고, 봉사와 동아리 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네오르네상스 전형과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경희대 평가요소에는 수상실적, 독서상황, 봉사활동 등이 있는데 꾸준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대회 참가와 여러 분야의 독서를 했기 때문에 잘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희대 인재상에는 세계인, 문화인, 창조인이 있습니다. 저는 경희대의 인재상 중에서 세계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평소 영어를 좋아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영어 내신은 3년 내내 1등급을 유지했고, 영어 경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봉사활동도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에서 간단한 통역을 도와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한국컴패션 센터 후원자의 편지를 일주일에 3통씩 영어로 번역하는 활동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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