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라이프 메신져

 

디자인으로 쓴 시 살아있는 전설, 알레산드로 멘디니 展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초 대형 전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그의 이름을 건 대규모 전시로는 국 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최초인 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 세계적으로 포스 트모더니즘 디자인을 촉발시켰던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화려한 과거와, 현재까지도 왕성하 게 활약하고 있는 거장의 업적을 한 눈에 만 나볼 수 있다.

 

★ 감상 포인트
● 초기 작업부터 최근작까지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장장 5개월 동안 1,300제곱미터에 달 하는 디자인전시관에 방대하게 펼쳐진다.
● 관람 대상을 어른과 어린이, 그리고 디자인 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분류하 여 모두가 디자인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 록 구성했다.
● 작품 선정에서 전시장 디자인에 이르기까 지 전시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알레산드로 멘 디니가 직접 기획했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가 장 큰 특징이다.

 

기간 2016년 2월 28일까지
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매주 월요일, 구정 당일 휴관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M1 디자인전시관
가격 어린이 8,000원 / 청소년 10,000원 / 대학생 12,000원 / 성인 14,000원
문의 02-3143-4360
홈페이지 www.mendini.co.kr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오랜 벗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을 완성시켜나가는 이야기다. 100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흡인력 있는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 속 서재를 그대로 재연한 무대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수했던 유년시절의 진솔함을 담아낸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20~30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오랜 친구와 함께 보러 가고 싶은 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synopsis 토마스와 앨빈은 7살이 되던 해 맞이한 할로윈 파티에서 처음 친구가 됐다. 세월이 흘러 대학 입학을 앞둔 토마스는 원서를 쓰다 말고 앨빈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버지의 서점을 물려받아 고향을 떠날 생각이 없는 앨빈은 토마스의 페이퍼 작성을 기꺼이 도와주고 주고, 토마스는 마침내 대학 입학에 성공한다.
한편 대학에 입학한 토마스는 점점 세상에 물들어간다. 어린 티를 벗고 약혼한 애인도 있다. 하지만 앨빈은 사는 곳도, 하는 일도, 그리고 사차원적인 행동도 모두 어린 시절과 그대로다. 토마스에게 그런 앨빈은 더 이상 소중하지 않았고 점점 둘은 멀어져 간다. 심지어 토마스는 졸업 뒤 작가로 활동하며 세간의 인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는 깨닫지 못한다. 그가 쓴 모든 글의 영감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 앨빈에게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기간 2016년 2월 28일까지 일요일, 공휴일 2시, 6시 /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백암아트홀
가격 R석 66,000원 / S석 44,000원
등급 8세 이상 관람가(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문의 1588-5212
홈페이지 www.open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