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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 평가 결과, 선택과목 점수차 커 작성일 : 08.06.25(수)
글쓴이 answer hit:48290
6월 모의 평가 결과, 선택과목 점수차 커

The HAEORUM|기사입력 2008-06-25 18:11

지난 4일 실시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 선택과목간 최고 표준 점수의 차이가 최고 34점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능시험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수리 영역의 경우 가형과 나형 모두 난이도가 높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예년 대비 크게 올랐고 등급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일부과목을 제외하고는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선택과목이 많은 사회 탐구와 과학 탐구 영역에서 최고점 격차가 두드러졌다. 사ㆍ탐의 윤리 점수는 78점, 경제는 67점으로 나타나 11점 차이가 났고 과ㆍ탐의 지구과학Ⅱ는 85점, 물리Ⅱ가 68점으로 17점 차이를 보였다.
수리 영역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형은 163점, 나형은 169점으로 6점 차이가 났다. 직업탐구의 경우
선택과목별 최고점이 77(해사일반)~100점(상업경제, 회계원리)으로 23점, 제2외국어ㆍ한문은 64(독일어, 불어)~98점(아랍어)으로 무려 34점 차이가 났다.

교육평가원측은 "탐구나 제2외국어의 경우 문항수가 적고 범위가 넓지 않아 과목간의 난이도 조절이 쉽지 않지만 표준점수 이외에 등극점수나 백분위 점수가 제공되기 때문에 특정 과목 선택자가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표준점수란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가 평균점수로부터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려주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지고 반대로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진다.

[The HAEORUM] 김창석기자  pi327@ho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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