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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시안 공개 작성일 : 11.12.23(금)
글쓴이 answer hit:45129
2014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시안 공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4학년도 수능 세부시행 방안의 시안을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월 내놓은 수능 개편 방안에 따라 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구체화한 내용이다.

발표된 시안에 따르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언어/외국어 영역의 문항이 5개씩 줄어든다. 또 교과부가 앞서 예고한 대로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 한해 수준별 시험(A, B형)을 도입한다. 단, 언어와 수리는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수험생은 B형을 최대 2개까지 고를 수 있다.

언어는 전체 문항 50개 중 듣기평가의 5개 문항을 없애지만 시험시간은 80분 동일하다.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문학Ⅰ같은 기초과목을 바탕으로 출제하며 B형은 심화교과인 Ⅱ 과목을 활용해 출제한다. 수리는 현재와 유사한 형태로 출제된다. A형은 현재의 ‘나’형, B형은 ‘가’형과 출제 범위, 문항 수, 시험시간이 같다. 외국어도 문항 수는 5개 줄지만 시험시간은 지금과 같이 70분이 주어진다. 듣기평가문항이 17개에서 22개로 늘어나며 듣기에는 대화문 1개에 문항 2개인 세트형 문제가 첫 도입될 예정이다. 외국어 A형은 실용영어 수준, B형은 지금의 수능 수준이다. 이외에도 사회/과학탐구영역은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17개 과목을 5개로 합치면서 이중 1개를 고르게 한다. 제2외국어에는 베트남어가 추가된다.

한편 2014학년도부터 영역 명칭을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과 같도록 하기 위해 언어, 수리, 외국어를 각각 국어, 수학, 영어로 변경한다.

교과부는 “올해 말까지 평가원의 최종안을 받아 검토한 뒤 내년 3, 4월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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