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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이과 쏠림현상, 61%가 이과 작성일 : 12.05.02(수)
글쓴이 answer hit:45696
자율형사립고 이과 쏠림현상, 61%가 이과

전국 자율형사립고의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대 치대 한의대(의치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10위권 학교에도 자율고가 5곳 포함됐다. 과거에는 이과가 더 많았지만 1990년대 이후 문과가 70%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 학생을 중심으로 이과 선택이 다시 늘고 있는 것이다.

동아일보가 입시정보기관인 ㈜하늘교육과 함께 전국 자율고 49곳(민족사관고는 비공개로 제외)의 최근 3년간 2학년 문·이과반 비율을 분석한 결과다. 자율고 전환 뒤 내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이 학교들에서 명문대 합격자가 많이 나올 경우 이과 쏠림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고2를 기준으로 자율고 30곳(61%)에서 이과반이 문과반보다 많았다. 12곳은 이과반과 문과반 수가 같았고 7곳만 문과반이 더 많았다.

학교들은 자율고로 전환한 뒤 이과 선호 정도가 강해졌다.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9곳을 빼면 자율고 전환 전(2010년)의 이과 비율은 평균 46.1%였지만 올해는 56.2%였다.

이과를 원하는 우수 학생이 진학할 고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자율고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현재 문과 우수 학생이 갈 만한 외국어고나 국제고는 37곳(8316명)이지만 이과 학생이 몰리는 과학고는 20곳(1701명)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과 수능 응시생이 적어 문과보다 명문대 진학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서 이과형인 수리‘가’형을 고른 수험생은 25.1%(16만2113명)였고 수리‘나’형은 74.9%(48만4974명)였다.

자율고는 올해 의치한 신입생을 많이 배출한 학교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의 외국어고 일반고와 지방의 수능 성적 우수 학교 등 288곳을 조사했더니 의치한 최초 합격자가 가장 많이 나온 11곳 중 5곳이 자율고였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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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니 2012.05.03 (목)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과 가지 말라는 주의가 팽배하던데요.. 취업때문에

해피바이러스 2012.05.04 (금)

먹기 살기위한 직업훈련으로 가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수잔쌤 2012.05.11 (금)

얼마 전 한 외고 입학설명회에 갔더니 그 곳에서도 이과 대학 진학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한 학부모가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싶은 아들이 외고 진학을 준비하는데 그럼 무리가 없겠네요... 라고 질문을 하더군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 왜 외고에 진학하려고 하는 것인지..ㅜㅜ

롱다리 2012.05.12 (토)

이공계열전공자도 취업이 안되나봐요. 취업란 문제군요. 대책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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