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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가운데 4명, 학교 가고싶지 않은 적이 있다 작성일 : 13.03.20(수)
글쓴이 answer hit:42864
10명 가운데 4명, 학교 가고싶지 않은 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작년 5∼7월 아동과 청소년 9천 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2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4%가 "학교 가고싶지 않았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10명 가운데 6명꼴로 최근 1년간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던 이유 첫 번째는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서'(25.3%)였다. 이어 '공부가 싫어서'(18.4%), '학교 수업이 재미없어서'(15.1%), '건강이 좋지 않아서'(12.7%) 등의 답변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이 있다. 청소년 10명중 2명은 일상생활에서 나이, 외모, 성적 등의 이유로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1명은 학교 및 학교주변에서 폭력’(9.7%) 및 ‘인터넷 폭력’(10.3%)을 경험했고, 10명 중 4명은 학업이나 가정 불화 등의 이유로 자살을 생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문제의 경우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7.7%가 폭력 경험이 있으며, 정서적 폭력11.1%) 협박․따돌림(7.8%) 성희롱/성추행6.2%), 신체적 폭력(5.5%) 순으로 폭력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아동․청소년 4명 중 1명(24.5%)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학업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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