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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생 수학성적,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작성일 : 13.04.08(월)
글쓴이 answer hit:44110
서울 중학생 수학성적,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월 7일 입시 전문 교육기관 하늘교육은 서울 시내 중학교 379곳이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지난해 1학년 2학기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은 197곳, 과학은 200곳에서 학생 3분의 1 이상이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의 중학교 절반에서 1학년 3분의 1 이상이 수학과 과학에서 최하위 성취도를 보인 것으로, E등급은 중학교 내신 5단계 성취도 중 최하위로 원점수 기준으로 60점(100점 만점) 이하다.

반면 영어 과목은 140곳(36.9%)에서 E등급 비율이 3분의 1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 과목도 성적을 공시한 학교 201곳 중 83곳(41.3%)에서 학생 3분의 1 이상이 E등급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E등급이 3분의 1을 넘는 학교가 8.4%(32곳)에 그쳤다.

지역별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강남 3구 등 소득 수준이 높은 곳에서는 최하등급생 비율이 낮았다. 국영수 내신 평균성취도가 E등급인 학생 비율은 서초구가 21.6%, 강남구가 21.1%였다. 반면 관악구(31.5%), 중랑구(30.8%), 동대문구(30.7%) 등에서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올해부터 차츰 확대될 중학교 자유학기제나 중1 진로탐색 집중년제에 따라 중학생 자녀의 학업성취도가 더 낮아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은 학습부진 학생이 많으면 정부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해도 진로탐색과 창의적 토론 등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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