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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고학년생 과반수 이상, “사교육 받고 있다” 작성일 : 15.05.07(목)
글쓴이 answer hit:42933
대전 초등학교 고학년생 과반수 이상, “사교육 받고 있다”

사단법인 대전교육연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학생 가정·학교생활 실태’를 설문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시내 초·중·고 20개교 학생 1천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5·6학년생 85.6%가 ‘현재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사교육 참여율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71.4%, 고등학생은 54%가 현재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 ‘학업 스트레스·여가시간 부족’을 꼽았다.

한편 중학생 47%, 고등학생 39%가 부족한 여가 시간을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보내고 있었다. 초등학생들도 4명 중 1명(25%) 꼴로 사이버 세계에 빠져 있다고 응답해 학생들은 대체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독서량을 묻는 질문에는 초등학생 63%가 한 달에 5권 이상 책을 읽는다고 응답했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53.1%와 76.1%가 ‘1권 또는 거의 읽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학교 공부와 학원, 과외 숙제 등의 학습 부담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는 동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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