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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도 물수능 예고…변별력 논란 예상돼 작성일 : 15.11.02(월)
글쓴이 answer hit:42476
올해 수능도 물수능 예고…변별력 논란 예상돼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수능 난이도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시행 23년째인 수능은 매년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이른바 ‘물수능’과 ‘불수능’을 오락가락했다. 특히 최근 들어선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지면서 실수 하나로 등급이 바뀌는 평가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올해 수능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물수능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이 역대 최악의 ‘물수능’이란 오명을 남겼지만 교육부는 올해 수능 역시 지난해와 같은 기조를 이어 가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9월 모의평가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국어 A형 6.12%, B형 1.29%였으며 수학 A형 1.17%, B형 4.11%, 영어 4.64%가 될 정도로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수학 B형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2013학년도(수리 가형)와 2014학년도에는 1%에도 못 미치다(0.76%ㆍ0.58%), 지난해 4.3%로 껑충 뛰었다. 상위 4% 수험생까지만 1등급이니 실수로 문제 하나만 틀리면 2등급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입시 전문가들도 들쭉날쭉한 난이도를 바로잡는 것이 수능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2018년도에 도입할 영어 절대평가와 관련해 평가원의 김영수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대해 느끼는 부담은 분명히 줄어들 것”이라며, ‘대학별 고사 확대’ 우려에 대해서는 “전형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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