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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표 ‘대입 배치표’ 구축…희망 대학 지원 가능여부 한 눈에 작성일 : 16.01.27(수)
글쓴이 answer hit:44292
교육부 표 ‘대입 배치표’ 구축…희망 대학 지원 가능여부 한 눈에

 

교육부가 입시학원들이 제공하는 대입 배치표처럼 학생 성적을 입력할 경우 희망 대학의 지원 가능여부를 판별해주는 ‘대학 진학정보 포털’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대학 진학정보 포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오픈할 대입 진학포털은 사교육에 의존하는 현행 입시문화를 개선하고 수험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대학·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따라서 입시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 같은 서비스는 수험생 성적에 맞춰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는 입시학원에서 제공하는 대입 배치표를 통해 성적대비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입 포털이 구축되면 앞으로는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희망 대학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정시 전형의 경우 모의고사 성적 등을 입력하고 희망 대학을 검색하면 전년도 입시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해 준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국의 대학에 입시결과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별로 수능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별 가중치를 달리 두거나 반영비율을 달리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포털을 이용할 경우 본인의 성적 조합의 어느 대학에 유리한지도 판단할 수 있다.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도 마찬가지다. 희망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국어·수학·영어 등 반영교과의 지원가능한 성적대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컨대 국어·수학·과학탐구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있다면 이 학생에게 유리한 대학을 제시하고 그 대학을 선택해 들어가면 전년도 입학성적을 보여주는 방식”이라며 “해당 학생은 먼저 희망대학과 지원가능 여부를 검색해 본 뒤 진학교사와 상담하게 되어 보다 실질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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