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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과의 대담... 감사합니다. 작성일 : 10.09.14(화)
글쓴이 이윤정 hit:3859
발행인과의 대담... 감사합니다.

인간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고귀한 일...
파고다 대표님의 발행인과의 대담이 저는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였습니다.
아! 그렇지! 내가 바로 그 고귀한 일..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지... 하고 새삼.. 감동이 밀려오네요.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사람을 가르치는 일이 고귀한 일이라는 것을요.
그랬습니다.
박 대표님 말씀처럼...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이었습니다.
저도 10년 전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잊었습니다. 잊었었지요.
이렇게 잊어가고 또 잃어버리고.. 우리는 어느새 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잊어가고 또 잃어버리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대담 기사를 읽으며... 많은 반성이 됩니다. 또 후회도 됩니다.
매를 들어 나를 가르치는 게 가르치는 게 아니구나... 소리 질러 나를 깨닫게 하는 게.. 깨닫게 하는 게 아니구나...
이렇게 한 기사에 한 줄... 을 통해 나를 가르치고 또 깨닫게 하는 구나...
감사합니다.
그 동안 심한 모럴해저드에 빠져 있었습니다.
초심은 곧 기억조차 없었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닌 돈을 버는 사업일 뿐이었습니다.
사교육이라도... 교육은 교육이라는 거... 돈을 받아도 사람을 가르치는 일이라는 거..
그게 가장 고귀한 일이라는 거...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왜 몰랐을까요.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가슴 떨리는.. 벅찬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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