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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주목할 만한 대한민국 교육 작성일 : 16.06.30(목)
written by Editor edu.news hit:7210
EDU. NEWS

 

교육 트렌드 한 눈에 보기

 6월에 주목할 만한 대한민국 교육

 

 

 

1. 초등학생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이 ‘진로교육 집중 학년·학기제 실시’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해… 2. 초등학생들의 탐구력 계발을 위해 도입된 각종 과학경진대회가 ‘학부모 경진대회’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3. 대학 입시에서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는 원래 취지를 벗어나 사교육을 부추겨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4.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70여일 앞으로 다가와… 5.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선발고사가 폐지되고, 일반고의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특성화고의 ‘취업희망 전형’이 확대될 전망이다.

 

 

초등학교

 

학부모 80% 가량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환영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진로교육 집중 학년·학기제 실시’와 관련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 4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6%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이라는 대답은 10.8%에 그쳤다.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는 초·중·고등학교별로 특정 학년의 한 학기에 진로교육과 탐색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활동으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진로 체험(52.5%)’을 꼽았다.

진로교육을 시작하는 적절한 시점으로는 ‘초등학교 6학년(42.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상당수 학부모가 어렸을 때부터 진로교육을 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공교육에서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97.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아이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96.9%)’가 가장 많았지만, ‘무분별한 입시 과열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39.9%)’, ‘주요 과목 위주의 현 교육제도에 반대해서(25.7%)’라는 응답도 눈에 띄었다.  

 

 

초등생 과학탐구토론대회, 학부모 대회로 변질?
초등학생들의 탐구력 계발을 위해 도입된 각종 과학경진대회가 ‘학부모 경진대회’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탐구대회를 열고 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과학탐구토론대회(이하 과탐토)의 인기가 가장 많다. 과탐토는 교내 대회를 거쳐 시·도교육청 예선과 본선에서 입상해야 9월께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만 600여개 초등학교의 학생 3만 6,000여명이 교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대회 입상 실적이 영재교육원 입학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자녀의 수상을 위해 부모들이 적극 나설 뿐만 아니라 전문학원 등 맞춤형 사교육까지 등장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과탐토는 교내 대회에서는 20장, 전국대회에선 30장 가량의 보고서를 초등학생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대회 수준이 만만치 않은 것도 학부모들이 나서게 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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