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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마음 작성일 : 16.04.28(목)
written by Editor 윤혜은 hit:8383
컬 처 라 이 프 메 신 저

 

지지 않는 마음

 

 
 

 

시인 이상은 여동생 옥희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썼다. ‘이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인
것을 잊지 마라.’ 울컥, 내 편은 어디에 있는 걸까 싶은 순간마다 도리어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먼저 돌이켜 볼 일이다. 나 또한 누군가의 고독 옆에 기꺼이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인지 말이다.
Editor 윤혜은

 

 

박노해 사진전 <카슈미르의 봄>展

봄, 그리고 희망을 만나다  

 

<라 카페 갤러리>에서 박노해 사진전 <카슈미르의 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지상 낙원’, ‘히말라야의 눈물’이라 불리는 카슈미르를 보여준다.

“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카슈미르가 바로 그곳이다”라는 말이 있듯 카슈 미르는 만년설이 빛나는 히말라야 산맥 아래에서 ‘아시 아의 알프스’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천 년간 아시아와 유 럽을 연결해온 문명의 교차로이자 다양한 인종과 종교 가 어우러진 평화의 땅이었지만, 1947년부터 시작된 인 도와 파키스탄의 영토 분쟁으로 눈물의 땅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오늘도 독립의 저항을 이어가고 절망 속에 한 그루 희망의 나무를 심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박노해가 담은 그들의 얼굴에 따뜻한 인사를 건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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