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해 주세요
앤써구독신청
 
뉴스레터구독신청
 
휴지통신청
무료신청
앤써 지정배포처
앤써 기사
앤써 최신기사
당신은 어떤 추억을 소환했...
그땐 그랬다. 아침을 먹으며 만난 로봇태권브이와 똘이장군 덕분에 등굣길 발걸음이 즐거...
청춘들의 꿈이 자라는 집 ...
신림역 근처의 대학동에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고 있다. 공부...
엄마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아직 다 못 가봤는데 외국을 왜 가냐’던 엄마였는데, 요즘엔 ...
인기기사
교육뉴스
앤써 기사 > 학교/학원정보
배재고등학교 - ‘배재 학풍’을 아로새기다 작성일 : 03.15(수)
written by Editor 김민정 photo by 김미선 hit:1915

‘배재 학풍’을 아로새기다

배재고를 보면 배재학당이 떠오른다. 그도 그럴 것이 1885년에 설립된 배재학당이 배재고의 전신이기 때문이다. 이듬해 고종이 배재학당이라 이름 지어 간판을 써 주었다니 까마득한 역사를 가늠하기 벅찰 정도다. 130여 년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배재고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공부도 운동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남학생이라면 배재고가 그리는 미래에 솔깃해질 만하다.

Written by 김민정 Photo by 김미선



이재하 교장이 말하는 우리 학교 자랑 BEST 3

인재상 : 능력과 인격, 헌신의 마음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자 합니다. 이때 능력이라 함은 학업은 물론 체력도 좋아야 함을 뜻합니다. 무엇보다 봉사와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즉, 지덕체를 갖춘 인재입니다.

BEST 1. 교육환경을 뒷받침하는 뛰어난 시설 400여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최신식 기숙사를 갖춘 약 1만 8천여 평의 드넓은 학교
BEST 2.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연간 약 5억 원 이상의 장학금 혜택 우수한 학생은 물론,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열정을 잃지 않도록
BEST 3. 130여 년 전통에서 나오는 열정적인 교사들의 노하우 학습은 기본, 진로진학에서부터 생활지도까지 밀착관리


★ 강진우 입학홍보부장이 말하는 ‘배재고 합격 Advice’

배재고 입시는 … 배재고는 성적 제한 없이 지원율에 따라 1.5배수를 선발하여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성적 제한이 없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하는 면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만은 꼭! …
면접에서는 배재고의 설립 정신, 배재고에 와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학업계획에 대해 필수적으로 묻는다. 이외에도 인성과 관련하여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에 대해 질문하기도 한다. 최근 면접 1번 문항은 ‘중학교 재학시절 섬김과 헌신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배재고에 진학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말해보시오’였다. 중학생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질문이지만 배재고의 신념을 잘 보여주는 문항이므로 이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배재고가 걸어온 길, 배재고가 가야 할 길
명문이라 일컬어지는 학교에는 그만의 학풍이 있기 마련이다. 130여 년의 전통과 8만 동문을 자랑하는 배재고에도 뚜렷한 학풍이 있다. 공부만 하는 학생으로 키우지 않는다는 것. 교육계에 비교과의 바람이 거세지기 전부터 이미 비교과가 강한 학교로 유명했던 학교다운 면모다.
“비교과가 강한 학교인 만큼 다양한 동아리활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신문반이나 응원반, 관악부는 100년 가까이 되었고, 웬만한 운동부는 거의 다 최초라고 보시면 됩니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한다는 분위기가 자연스러운 게 사실이에요.”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가 되면 다른 학교의 두 배가 넘는 드넓은 운동장은 아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학교장배 농구, 축구대회가 1년 내내 이어지고 1인 1악기가 생활화된 아이들은 정말이지 밝았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발산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 남학교이지만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도 활달하고 씩씩한 배재고의 학풍이 한 몫 하고 있다.
“공부와 운동 등 모든 면에서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배재고만의 뚜렷한 학풍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덧붙이고 싶어요. 입학 설명회에 오시는 학부모들이 눈여겨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배가 후배를 아끼고 이끌어주는 전통은 졸업 후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선배들이 있다는 자부심은 130여 년의 전통과 8만 동문이 자리하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전교 1등도, 꼴등도 모두 함께 빛이 나는 학교
자사고를 지원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은 두 가지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면 내신 성적이 타 학교에 비해 불리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성적이 다소 뒤처지는 학생이라면 학교가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 신경 쓰지 않을까 불안해한다. 모두 성적에서 기인하는 걱정들이다. 고진영 배재고 교감은 현재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준비는 학교의 몫이라는 말이다.
“상당수의 학교들이 전교 1등을 위한 학교가 돼 버리는 게 현실이에요. 하지만 배재고에서는 전교 꼴등도 빛을 발합니다. 당연히 원하는 학교에도 갈 수 있고요. 모두를 위한 학교, 배재고가 지향하는 모습입니다.”
배재고의 교육철학은 교육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교내 경시대회에 상위권 우수학생들로 팀을 이뤄 참여시키곤 한다. 명문대 진학을 위한 불가피한 현실이다. 그러나 배재고는 우수학생들로만 이뤄진 팀은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없다.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배재고의 철학이다. 특정 분야에서 잘하는 학생과 뒤처지는 학생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서로를 이끌어주는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여느 자사고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배재고이지만 대학 입시 실적은 여느 자사고 못지않다. 지난해 서울대에 5명, 연세대와 고려대에 62명이 합격했고, 의치한의대에도 10명을 진학시켰다. 뿐만 아니라 소위 ‘인서울’ 대학에는 200여 명 이상이 진학하고 있다. 높아지는 입시 실적과 배재고의 독특한 학풍에 매료된 덕분인지 경쟁률 역시 1.8 대 1 이상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SYK 대학 진학률은 광역단위 자사고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을 선발할 때 꼭 공부 잘하는 학생만을 뽑고 있지는 않아요. 실제로 우리 학생들의 성적분포를 보면 정규분포를 이루고 있어요. 그러니 현재 성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열심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배재고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고교 3년 동안 학교생활에 충실하면 충분히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어요. 배재고는 들어올 때 성적에 비해 나갈 때 성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학교라고 자부합니다.”
학생들의 목표가 서울대가 아닌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중시하고 있었다. 고등학교에서부터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이것이 졸업 후 대학에서 원하는 전공으로 이어졌다.
아직까지도 대학 진학 결과가 좋은 학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는 현실은 씁쓸함을 남긴다. 어떤 학생이 입학해서 어떤 결과를 냈는지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교가 더욱 빛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 아닐까. 고진영 교감의 말마따나 아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학교가 더욱 많아지길 바랐다.



 

 


배재고 100배 즐기기
2학년 김지용, 유승민 학생
1학년 박민규, 김형민 학생지용


Q 명문고 중 배재고를 선택한 이유.
형민 최신식 기숙사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집이 가까워도 기숙사생활을 할 수 있는 점이에요. 헬스장, 실내 농구장, 인강실, 세미나실, 개인학습실 등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기숙사 오케스트라와 스터디그룹 등 기숙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많고요.
승민 대부분의 자사고에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우리 학교는 경쟁하는 분위기가 아니에요. 전교 1등을 다투더라도 서로 친하고 학생들이 참 밝아요. 학습 분위기도 좋고 대학 진학실적도 높아 배재고를 선택하는 게 자연스러웠어요.

Q 우리 학교 자랑.
지용 배재고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내 대회에 참가하다보니 발표할 일이 많은데요. 영어말하기 토론대회나 소논문을 발표할 때 등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많아 말하기 능력이 몰라보게 느는 것 같아요. 또한, 독서토론을 중요시해서 매년 40~50권 이상의 책을 읽게 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토론을 하는 시간이 많아요.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활동이 많아서 제 자신이 성장하는 동력이 되고 있어요.
형민 특히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프리칼리지’예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치한의대, 자기능력 향상반 등 전공별 6개반을 통해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전공 분야의 교수님을 초청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예비 대학지식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어요.
민규 비교과에 강한 학교인 만큼 동아리활동을 빼놓을 수 없지요. 40여 개 이상의 정규 동아리가 모두 활성화되어 있어요. 단순히 활동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연말에 동아리별로 자신이 활동한 내용을 자료로 만들어 경연을 합니다. 보통 다른 학교들은 동아리활동이 정규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확실한 의의를 두고 활동하고 매년 정산을 하기 때문에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Q 가장 인상 깊은 교내 활동은?
지용&승민 배재고에는 특색 있는 방과후 활동이 많아요. 논어나 맹자 원문을 한문 선생님과 직접 읽으면서 고전을 되새기는 수업도 있고, 데이터 코딩을 할 때 필요한 통계프로그램을 배우는 수업을 통해 소논문 작성 시 활용하기도 해요. 대학수학을 영어로 강의하기도 하고, 고급 미적분학도 배울 수 있어요. 문과 박사 출신 선생님들이 직접 논술을 가르쳐 주시고, R&E 수업도 진행하지요. 3D 프린터가 있어 직접 설계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는 시간도 있고요.
민규&형민 특화된 동아리도 많아요. 마음이 맞는 학생이 5명만 모여도 동아리 등록이 가능하니 관심 분야에 대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이것이 모여 자연스럽게 학생부가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저희 동아리는 문과에서 유명한 ‘플랜’이라는 영어 봉사 동아리예요. 국제어린이후원기구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어린이와 후원자 사이에 오가는 자료들을 직접 번역하고 후원자에게 전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실제로 말라버린 우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아동인권 문제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돼요. 어떻게 하면 후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축제 때 바자회를 통해 직접 아이들을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어요. 이러한 경험들이 학생부에도 고스란히 기록되니 선배들이 좋은 대학에 많이 합격하고 있어 경쟁률이 꽤 높답니다(웃음).


★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TOP SECRET, 이것만은 꼭!
형민 고등학교에 오면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 중학교 때 교내 토론이나 탐구경시대회에 많이 참여해 보지 않아서 막상 배재고에서 토론대회반 활동을 할 때 떨리고 말도 잘 안 나와서 아쉬웠어요. 중학교 때부터 다양한 학교활동에 참여해보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민규 배재고는 입학 전에 사전 입학고사를 치르고 있어요. 이 테스트의 결과가 장학금이나 우수학생이 모이는 소월반 자격 등 1학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니 중3 겨울방학을 빌어 미리 준비하기를 조언하고 싶어요.

 



목록
샘플신청 자세히보기
목록보기
회사소개 제휴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해오름 앤써샵 블로그